(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지난 4월 이래로 공정무역도시 및 커뮤니티 인증 기준을 개정하고 마을위의 향후 조직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7월 30일, 공정무역도시 및 커뮤니티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협의체, 커뮤니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위의 인증 기준 변경의 방향성과 개정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자 약 2시간 동안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동작구, 성북구, 성동구, 경기도 의왕시, 안산시, 하남시, 수원시, 부천시, 화성시, 고양시, 군포시, 성남시, 안성시, 인천시 계양구, 전라북도, 전주시, 진주시 등 약 21개의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활동가들과 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기관들이 참여하여 마을위의 인증 기준과 절차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