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도자료] 한국마을위 코디네이터_국제마을위 아시아태평양 대륙 대표로 임명_190809

작성자
neowordpress
작성일
2019-11-21 10:33
조회
1167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보도자료

일시:2019년 8월 9일(금) 수정본

(00371)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미래청 1층,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열린사무실3, (전화) 010-2257-4920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를 이끌어 갈 대륙별 대표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임영신 내셔널 코디네이터,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임명



– 2019년 10월 18일부터 2년간 공식임기 시작

– 한국공정무역마을운동의 확산과 성과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

– 아시아-태평양 대륙의 공정무역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한국 마을위원회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전 세계 30여개국 2,196개(19.8.8.현재)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 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대륙별 대표를 발표하였다. 지난 7월 31일, 아시아-태평양 대륙의 대표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임영신 이사(네셔널 코디네이터)가 최종 임명되었다.



○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①유럽, ②북미(미국, 캐나다), ③아프리카, ④남미, ⑤아시아 퍼시픽(호주, 뉴질랜드 포함)으로 구성된 5대륙에서 대륙별 대표 1인씩을 임명하고,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등 국제공정무역 전문가 2~4인을 포함하여 최대 9인의 국제공정무역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 국제공정무역마을 운영위원회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국제공정무역 마을 및 도시 운동, 캠페인을 지원하고 지지하며 가장 중요한 업무로 공정무역 마을 인증기준을 정하고 심사하여 국제공정무역마을로 공식적으로 등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회의는 1년에 한번 개최되며, 국가별로 1인씩 있는 내셔널 코디네이터 회의도 함께 열린다. 회의에서는 각국 마을운동의 사례, 마을 심사 기준에 대한 검토, 국제 공정무역 마을 운동의 현황 등이 논의된다. 한국에서는 2017년 독일 자르뷔르켄 회의부터 현 임영신 한국 내셔널 코디네이터가 참여해왔다. 내셔널 코디네이터는 한 국가 내에서 일어나는 공정무역 마을이나 도시의 인증결과를 국제 마을위에 알리고, 공인을 요청하는 역할을 한다.



○ 지난 7년간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 활동을 해 왔던 일본의 와타나베 교수의 추천과 국제마을위의 선정과정을 거쳐 한국의 임영신 네셔널 코디네이터가 대륙별 대표 5인 중 하나인 아시아 퍼시픽 대표로 임명되었고, 지난 7월 31일 국제 마을위 홈페이지에 공표되었다.



대륙별 대표는 아래와 같다.


유럽 : 자타 마쿨라 Jatta Makkula(Finland)

중동 및 아프리카 : 베노잇 베르거 Benoit Berger (Lebanon)

중남미 : 멀링 페르자 Merling Perza

북미 : 빌리 린스태드 골드스미스 Billy Linstead Goldsmith (U.S.A)

아시아태평양 : 임영신 Maria Youngsin Lim(South Korea)



○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이강백 공동대표는 “풀뿌리부터 시작된 한국공정무역마을운동이 민관을 아우르며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성장해 온 것에 대한 성과로 볼 수 있다”며 “높아진 위상만큼 향후 한국이 국제 공정무역마을운동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임명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임영신 이사(네셔널 코디네이터)는 “한국공정무역운동의 성과가 쌓여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일정한 역할을 요청”하는 것으로 “한국의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 마을운동의 소식과 동향을 국내에 전달하는 역할”과 더불어 “공정무역마을운동이 지닌 선한 영향력이 전 세계에 잘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공정무역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초기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공정무역마을 운동이 아시아-태평양 대륙에서도 활발히 전개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공식임명 절차는 2019년 10월 18일 영국 웨일즈에서 열리는 국제공정무역 마을회의 및 글로벌 코디네이터 회의에서 진행된다. 끝.



※ 문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http://fairtradetownskorea.org/

사무국장 장주영 (010-2257-4920)



※ 첨부자료① 임영신 내셔널 코디네이터 약력

② 공정무역마을운동, 위원회 소개





① 임영신 내셔널 코디네이터 약력





2019년 현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아시아-태평양 대륙 대표 임명

2018년~현재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장

2018년~현재 공정무역포트나잇 공동조직위원

2017년~현재 한국공정무역마을위 내셔널 코디네이터

2013년 더불어숲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

2010년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일상

‘페어라이프 센터’ 창립

2006년 공정여행 도입 및 이매진 피스 공동책임자











② 공정무역마을운동, 위원회 소개



*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대하여.



공정무역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으로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지자체, 학교, 기업, 종교단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정무역 상품의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00년 영국 가스탕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2,196개(19년 8월 8일 기준)의 마을과 도시가 ‘공정무역마을’의 이름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 중 95%가 유럽에 집중되어 있으며, 4%에 해당하는 북미 지역과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생산지 중심의 국가에서도 공정무역마을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공정무역 마을과 도시를 선언하고 5대 목표(조례재정, 인구2만 5천명 당 1곳의 판매처, 위원회 설치,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사용)를 달성한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면, 심사와 실사 후 공정무역 마을로 인증, 국제 마을위원회에 등재되는 과정을 밟는다.



한국의 경우 인천시, 서울시, 화성시가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시의 경우 2018년 세계 최대 규모 공정무역 도시로 국제 마을위원회에 등재되었다. 올해 경기도는 민관 협업으로 15개 도시에서 공정무역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공정무역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제공정무역 마을위원회(http://www.fairtradetowns.org/)에 대하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각국의 공정무역마을 운동을 가이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함께 운동에 참여하는 국가는 공정무역마을 지위를 인정하는 기구가 있어야 하고, 국가 당 한명씩 내셔널 코디네이터를 지정하여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소통을 담당해야 한다.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각국의 위원회가 공정무역마을이 되기 위한 5대 목표와 그 세부기준을 설정, 달성여부를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5대 목표는 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제시한 것을 기준으로 삼고, 해당 국가의 특성에 따라 변형하거나 추가하기도 한다.


*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http://fairtradetownskorea.org/)에 대하여.



한국에서도 국제 기준에 맞는 공정무역마을 운동을 전개하고자 2013년 12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마을위)’를 조직하였다. 한국 마을위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International Fair Trade Towns Steering Committee)로부터 국내에 유일하게 공식 인증 받은 기구이다. 공정무역마을(공정무역도시, 공정무역학교, 공정무역기업 등)에 참여한 도시와 마을, 기업이 공정무역 5개 목표를 달성한 경우, 심사를 통해 공정무역 마을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공정무역 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역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 인식증진과 공정무역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일련의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끝.

Shopping Basket